세상에관심을~

경제대통령과 현대건설부도 그리도 청계천사업

소박한관심 2008. 9. 29. 09:48

현대건설 평사원으로 시작해서 회사 사장으로 까지 올라온 이대통령의 능력은 많이 알려져있죠

지난대선에서도 서울시장시설 청계천 복구사업과 함께 경제대통령이미지에 많은 부분을 담당했던 현대건설 사장직함..

과연 정권인수 후  많은 실정과 문제점은 차지하더라도  반년만에  순채권국에서 순채무국으로의 전환을 앞둔

현재의 대한민국을 보면 그능력과 실적에 의문이 가지 않을수 없습니다.

과연 현대건설의 부도와 현재 서울시에서 청계천에 투입하는 연 수십억원의 관리비와 수백억원의 물값으로 쓰이는 혈세는

정당하며 경제대통령은 여기에서 자유로울것인가 말이죠??

 

우선 아래는 펌글입니다만

 

현대건설 사장으로 서 현대건설에서의 역활에 대한 신화는 거짓이었습니다.

물론 사원에서 사장으로 올라간것은 대단한것이지만 현대건설의 부도와 그로인한 혈세의 투입, 관련직원들의

고통은 모두 경제대통령의 실책이 많은부분을 차지했다고 볼수 있으니까요.

특히 드라마의 잘못된 이미지로 많은 분들이 혼동을 겪은것은 치명적인 사실입니다.

 

드라마 야망의 세월 ( 1990 - 1991년 방영) 과 현대가를 소재로한 드라마 영웅시대(04 -05 방영) 에서는  

과대포장대고 미화되어 대중들에게 인식됨 (없던 사실도 만들어내어 대중에게 잘못된 환상이 심어짐)

  

앞으로 현재 생존한 인물들에 대한 극화는 자제해야될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하구요.

아래에 정주영회장의 회고록에 나타난 실제내용입니다. 

 

- 정주영 회장 회고록 -
 
" 〈야망의 세월〉이라는 드라마가 그 분을 너무 유명하게 만들었는데, 
 
 그건 정말 작가의 장난이었다.
 
드라마에서 보면 이명박씨가 소양강 댐이다 뭐다 해서 다 한 것처럼 나오고 박대통령 앞에
 
가서 으르렁으르렁거린 걸로 나오는데 사실이 아니다.

소양강 댐 만들 때 이명박씨는 간부도 아니었고 참여도 하지 않았다.

 
설계에서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부 서울공대 패거리들이 했다.
 
 모두 이씨의 (회사)선배 들이다.     현대건설은 생긴지가 40년이 넘는다.
 
그런데 현대건설 초반기에 맡았던 공사에 그 분이 주역을 담당했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드라마상으로는 조선소 건설이나 자동차 등등 다 그 분이 한 것처럼 나오니까
 
사내에 보이지 않는 위화감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나는 밑의 직원이 매스컴에 나오면 그걸 좋게 보지만 같은 동료들은 그렇지가 않다.

그 때 저 밑에서 서류도 만져보지 못한 사람이 자기가 다 한 걸로 나오고,
 
그건 좋은데 중동건설도 다 자기가 한 것처럼 나오니, 그 때 이명박씨는 참가할 자격도 못 됐다.
 
서울대 (회사)선배들이 다 한 건데 서로 말은 못해도 회사 내에서 분위기가 아주 어색했다.
 

그런 저런 이유로 해서 그 분이 떠날 분위기를 자초한 거다. "       - 정주영 회장 회고록 -

 

 

그런데 여기서 나타난 이런저런 이유란게 재밌습니다.

결국 현대건설의 부도가 이분의 사장 재직시설  무리한 이라크 수주와 그로인한 부실채권 및 미수금, 대손충당금 0원의 분식회계로

일어난 불행한 사실이라는거죠...

사장퇴직 당시에 현대건설은 일조원이 넘는 이라크 채권 미수금과 그로인한 이자비용, 저가수주에 따른 손실 증가로  휘청대다가

결국 부도를 내고 수백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되어야만 했습니다.

과연 이런 결과를 두고 본다면 경제대통령의 이미지는 허상이라고 밖에 볼수없습니다만  왜 잘 안알려졌을까요???  

 

하여간 이미지에 의한 지도자 선출의 폐단,,,,

다음선거에서는 보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냄비같은 국민성 또한 이제는 온돌이 되어야 또 같은 고통을 겪지 않을것같구요~

답답한 최근의 현실을 보면 말이죠.....

 

자세한 내용을 위해 아래 펌글링크합니다.

http://blog.empas.com/ys0316/29648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