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관심을~

위기가 아니라던 이정부....달러모으기를 해야한다니..

소박한관심 2008. 10. 8. 20:05

얼마전까지만 해도 모두가 위기를 대비할때라고 할때 이정부와 ㅎ당,그리고 몇몇 수구언론만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융자율화정책을 계속 추진해간다고 했다.

그런데 일주일이 채지나지 않은 오늘 !!!

마지막 환율 통제 저지선인 1354원마저 돌파하여

아이엠에프 사태전과 흡사한 10년내 최악의 달러대비 환율로 외환시장은 마감했다.

 

1997년 12월 01일 1188.0
1997년 12월 02일 1228.0
1997년 12월 03일 1199.0
1997년 12월 04일 1163.0
1997년 12월 05일 1233.0
1997년 12월 08일 1342.4
1997년 12월 09일 1465.7
1997년 12월 10일 1565.9
1997년 12월 16일 1430.0
1997년 12월 17일 1485.0
1997년 12월 18일 1485.0
1997년 12월 19일 1580.0
1997년 12월 22일 1710.0
1997년 12월 23일 1960.0 <---디폴트 선언으로 IMF 개입

 

"환율이 1398원을 기록한 것은 고점 기준으로는 1998년 9월 24일 1400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 종가 기준으로는 같은년도 9월23일 1402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 펌글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view.html?cateid=1037&newsid=20081008155004545&p=akn&RIGHT_COMM=R1

 

이정권과 그추종세력들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외치면서  찾고자 하던것이 중에 하나가

환율이라면 바로 오늘 한가지는 이룬것이다.

바로 1998년도의 그환율말이다.

 

우리아버지,어머니 그 서민들의 피와 땀, 혈세로 어렵사리 10년동안 쌓아서 복구해놓았던 환율와 외환보유고를 설익은 대운하와 고환율, 부자감세같은 일관성없는 정책으로 국민의 건강주권마저 외국에 넘겨가면서도 6개여월만에 국밥처럼 말아먹다니..

 

이러고도 아직 잘못을 모르고 국민들에게 달러모으기 운동을 하자니 이정권의 현실감각은 딴나라인가??

아이엠에프 이후 OECD국가들중 비정규직율이 최상위권(30%대)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서민들에게 금과 달러가 있으리라 생각하다니 어이상실!!!!

 

거기다가 수출기업에 달러를 가지고 있지말고 얼른 매도하라니

이런 반시장적인 대책이 어디있을까???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14802.html

 

그런데도 경제정책을 반년여 이끌어온 이정부의 장관은 하나도 잘못한것이 없고 이제 시작이란다. 

주어가 없어서인가??

본인은 고환율정책도 편적이 없으며....

현재 미국같은  타 선진국도  어렵단다.

그리고 전임정권이 잘못해서 이렇다는는식의 국감증언과 함께 같은당 의원들에게마저 큰소리를 치고있다.

아이엠에프사태를 일으킨 책임자로서의 반성과 경험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우니

과연 이런 정부밑에서 앞으로 서민으로서 4년여를 버텨낼수 있을까 하는 막막함만이 밀려온다.

 

대통령이 나서서 펀드에 가입하겠다는(현재까지 가입계좌가 없는건가???) 이상황에 안도보다는 급락장이 보인다.

앞으로 나같은 월급쟁이들은 투자자산 (펀드포함)및 부동산은 바닥을 보이기전에 처분하여 현금화하고

안전자산에  선택적으로 분산 예치하여 가계부를 긴축할 필요가 있을 때인것 같다.

투신에서마저 매도에 앞서는 이현실에서

집권6개월만에 대한민국 1%만의 지지율과 재벌편향적인 정책으로는

경기회복에서도 세계적으로 한참이나 뒤쳐서서 될것같다.

 

"구제금융 등 금융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나오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오히려 시장은 반대로 반응했다.

지지선의 개념을 사실상 설정하기 어렵다. 어디가 바닥인지 개념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수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금리를 내리고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해야 한다.

정책이 신뢰를 줘야한다. 미국도 주가가 30%넘게 빠진상황으로 실물이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실물은 이미 나빠진 것이 확실하다.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연속성을 갖기는 어려운 상황이다."펌글

http://www.asiaeconomy.co.kr/uhtml/read.php?idxno=2008100814300774473&sp=EC

 

이정권하에서 가능할까????

 

앞으로 그것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