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관심을~

주가 1200붕괴,, 그리고 환율

소박한관심 2008. 10. 10. 10:47

잠시 쉬는동안 보았더니 주가가 1200선이 붕괴되었군요....

이것도 좌파(?)정권때문이라는 ㅎ당의 최고위원이라는 분을 보니 앞이 더캄캄해져만 갑니다.

실수를 인정해야 대책이 나올텐데  잘못한게 하나도 없다는데 어떤 묘책이 나올수 있을까요??

 

어제 한은의 금리인하와 외환보유액 방출로 잠시 반짝했던 외환시장도 하루만에 다시 1400선을 돌파했으니

주가,환율,부동산,실물경제까지 무엇하나 제대로 준비하는것이 없는 정부입니다.

이래도 저 ㅇㅇ리 만수는 아직도 잘하고 있답니다.

 

그럼 잘못이 없다고한 환율정책의 결과를 한번살펴보겠습니다.

 

이정부가 들어선 2008.2.25일 달러대비 환율은 965.6원입니다.

 

그렇다면 대규모 외환을 풀고 금리인하까지 한 어제의 최종환율은 1396.72원입니다.

 

 

구 분

 2008.2.25

2008.10.9 

 환율

 965.6

 1396.72

 대 비

 

 431.12

 

무려  44.6%인상입니다.

해외에서 백만원의 가치를 지녔던  물품을 이제는  144.6만원에 수입해야만한다는얘기인거죠.

그럼 이 상승분은 누가 부담할까요???

거대기업은 환율에 대한 대비도 되어있지만 많은부분을 하청업체에 전가시킬수 있다는건 잘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면 요즘 말이 많은 kiko같은 환헤지 상품은 제외하고라도..

중소 하청기업들이 이런 환율인상에 따르는 피해를 제일먼저 보는데 

고용비율이 높은 중소회사들이 무너지면 결국은 실업자가 늘어나고

서민경제는 더욱 하향평준화로 가는 빈곤의 악순환구조가 되는겁니다.

이런데 종부세는 폐지하고 평등하게 재산세나 인상하겠다니...

(안올린다던 재산세....서울시에서 얼마전에 부족세수에 대해 인상 추진중이랍니다.)

 

환율????

먼 남의 얘기가 아닌 우리 피부에 느껴지는 각종 공과금및 물가,월급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입니다.

 

또하나

이정부와 몇몇 수구언론들은 직,간접적으로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가 모두 경제가 어려우니

서민들이 감내해야 한다는 식의 멘트를 하는데 왜 유독 원화가치만 모든 외화에 대비해서 

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아무도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달러대비 환율은 물론 엔화, 위안화, 대만,홍콩달러, 인도루피화,,,,하물며 필리핀달러에까지

환율이 오르는것은 어떤 이유인지 설명 좀 해 보시겠습니까??(아래는펌글입니다.좋은자료감사)

http://cafe.daum.net/wldhel2104/3qyw/40?docid=1DeVE|3qyw|40|20081006142333&q=%C8%AF%C0%B2&srchid=CCB1DeVE|3qyw|40|20081006142333 

 

정부의 정책은 신뢰가 있어야 위기에 힘을 얻을수있읍니다.

정부의 정책,,,,국민에게 등돌림들 당하면 외국에서는 당연히 버림받는겁니다.

이정부에 아직 신뢰가 있다고 믿고싶지만....역시 힘드네요.

 

P.S: 우간다라는곳아시나요?(아프리카 빈국입니다.)

 특정국가를 비하하려는것은 아니고 이 국가의 화폐(실링)대비 원화가치도 30%가까이 폭락했다네요.

 도데체 7개월만에 우리나라에 무슨짓을 한겁니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00366&pageIndex=6&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RIGHT_DEBATE=R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