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사태 후 1년....방사능으로 수산물도 못먹을것같네요.

1년전에 우려했던대로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의 위협이 조금씩 제옆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본산 수산물은 자꾸 들어오는데 정부에서는 괜찮다고만 하는데

과연 외부에서 피폭되는게 아니라 음식으로 몸안에서 피폭되도 현재의 기준치가 괜찮은건지

연구결과나 검증된 수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마 없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우리 아이들은 정말 괜찮을까요???

유럽이나 미국이냐 일본산 음식의 소비가 크지 않으니 수입금지조치에 큰의미가 없겠지만

일본가 접한 우리나라는 경우가 틀릴텐데 이런것에 대한 연구나 대비를 한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아래 영상은 한 외국인이 국내(춘천;2012년 1월구매)에서 판매하는 다시마의 방사능수치를 검사하는 동영상입니다.

국내산으로 추측되는데요 미개봉상태에서 일상적인 방사능수치에 비해 약3배나 방사능 수치가 올라가는 결과에

어이가 없다못해 두렵기까지 합니다.

물론 현재 우리정부의 기준으로는 이것도 괜찮다고 하겠죠??

안그래도 원산지 표기나 유통과정에 의문점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수산물은 한동안 사먹기 힘들것같네요.

저렴한것 가져다가 포장지만 바뀌는것도 많을테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