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G종료에 따른 지원 확인(1)

SKT에서 20.7.27일에 서울까지 종료되면 3개 통신사중 2개사에서 2G시대는 막을 내립니다.

그런데 정부는 2G종료를 번호사용과 연계하면서 011사용도 불가능해지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있으면 010번호도 모자르다면서 왜 이런정책을 유지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정책실패에 대한 책임회피아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 앞으로 010부족으로 번호통합이 될경우

011강제종료에 따른 선례에 따라 똑같이 진행되지 않을까 우려합니다.

 

어쨌든 종료는 된다고 통보는 왔으니 확인해봅니다.

지원은 위에 내용이 다입니다.

찬찬히 보면 딱히 혜택이라고 할만한 것도 별로 없습니다.

 

혜택1번. 

다 나온지 오래된 폴더형 및 저가폰(2018~2019년도) 입니다.

아마 연세드신분들용으로 기획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히 보면 거의 10만원대~20만원대 폰들이며 일부는 재고가 없습니다.

그러니 무약정에 해지해도 된다고 하지 않았을까요.(무약정대상단말기는 2편에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log.daum.net/azagaza/manage/newpost/7795594?type=post&returnURL=http%3A%2F%2Fblog.daum.net%2Fazagaza%2Fmanage%2Fposts%2F

 

어차피 같은 번호 안쓴다면 그냥 통신사 이동해도 더 좋은 폰들로 교체가 가능할것같네요.

 

어떤 분들은 보상기대하는거 아니냐고 말하시던데 ... 웃음만 나오네요.

 

한번호로 20년가까이 사용하며 핸드폰 공기계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최신폰은 아니었지만 몇백만원은 족히 기계값으로 사용한것 같습니다.

한때는 번호이동하면 공짜폰이 굴러다니고 핸드폰 공짜로 받아 중고로 팔던 분들도 많았는데 말이죠.

 

혜택2번.

이건 70%만 보면 우와 할것같지만 조금 자세히 볼까요.

대부분의 2G 사용자들은 15~20년 이상 가입해서 SKT 가족간 가입기간 합산하여 30년이 넘어가고 이럴경우 요금 할인50%에 해당됩니다.

거기다가 선택약정할인 25%넣으면 60%이상 요금할인되니 2G사용자라고 딱히 더받은 혜택이 얼마되지도 않습니다.

더욱이 고액요금제가 아니라면? 차라리 선택안하는게 나을것같습니다.